2026 KTX·SRT 통합 9월 1일부터|코레일+ 예매 방법·운임 10% 인하 총정리

2026년 9월 1일부터 KTX와 SRT가 KTX로 통합 운행 중입니다. 9월 22일 기준 공식 안내를 확인해 예매 경로와 운임 변경을 정리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코레일톡,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SRT 앱에서 각각 예매해야 했는데요.

현재는 수서 출발 열차까지 통합 앱 ‘코레일+’에서 한 번에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방법만 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기존 KTX보다 운임이 낮아지고, 수서 노선의 좌석 공급도 늘어나는 등 실제 이용자가 체감할 변화가 많습니다.

9월 이후 KTX나 수서역 출발 열차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미리 확인해두세요.


KTX·SRT 통합, 언제부터 시작될까?

고속철도 통합 운영은 2026년 9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수서 출·도착 고속열차도 코레일을 통해 예매하게 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열차를 타는 날짜입니다.

  • 8월 31일까지 운행하는 SRT → 기존 SRT 앱에서 예매 가능
  •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열차 → 코레일+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

즉, 8월에 미리 예매하더라도 실제 탑승일이 9월 1일 이후라면 코레일+를 이용하면 됩니다.


9월부터 SRT 예매는 어디서 할까?

가장 많이 궁금한 부분이 바로 SRT 예매 방법입니다.

9월 1일 이후 수서 출발 열차도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조회·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전환 기간 기존 SRT 앱의 예매 기능도 당분간 제공한다고 안내했으므로, 실제 이용 가능 여부는 최신 앱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수서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고속열차도 다음 방법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9월 이후 고속철도 예매 방법

  1. 코레일+ 앱
  2. 코레일 홈페이지
  3. 기차역 창구

스마트폰으로 예매한다면 코레일+ 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기존 코레일톡 사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처음 이용한다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코레일+’를 설치하세요.


코레일+는 기존 코레일톡과 뭐가 다를까?

코레일+는 KTX와 기존 SRT 이용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앱입니다.

기존에는 출발역에 따라 앱을 따로 확인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갈 때는 코레일톡, 수서역에서 부산으로 갈 때는 SRT 앱을 확인해야 했죠.

앞으로는 코레일+에서 서울·용산뿐 아니라 수서 출발 열차까지 함께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여행이나 출장 일정을 잡을 때 여러 앱을 비교할 필요가 줄어드는 셈입니다.


KTX 운임은 평균 10% 인하

이번 통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KTX 운임 인하입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KTX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평균 10% 인하됐습니다. 모든 승차권 가격이 일률적으로 10% 내려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는 기존 SRT와 비슷한 운임 수준으로 맞추는 방식입니다.

특히 서울~부산처럼 장거리 KTX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이용할 때의 차이는 크지 않아 보여도 여러 차례 이용하면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결제금액은 이용 구간과 열차, 할인 적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매할 때 최종 운임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수서역 열차 좌석도 늘어난다

통합 운영 이후에는 좌석 공급도 확대됩니다.

정부 발표 기준으로 주중에는 하루 약 1만 5천 석, 주말에는 1만 7천 석 이상의 고속철도 좌석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특히 수서축 좌석 공급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주말이나 휴가철에 표를 구하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좌석 공급이 늘어난다고 해서 인기 시간대의 표를 항상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명절이나 주말 여행은 기존처럼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SRT 회원은 통합회원 전환 확인

기존에 SRT를 이용하던 사람이라면 통합회원 전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SR과 코레일은 고속철도 통합에 맞춰 회원 계정을 하나로 전환하는 통합회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SR에 등록했던 일부 할인 정보도 동의한 경우 코레일로 이전됩니다.

대표적으로

  • 임산부 할인
  • 기초생활수급자 할인
  • 청소년 할인

등의 인증정보는 조건에 따라 이전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자녀 할인은 별도의 추가 인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해당 할인제도를 이용한다면 미리 회원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SRT 마일리지와 쿠폰은 어떻게 될까?

9월 1일 이후 수서 출·도착 열차도 코레일의 마일리지 제도가 적용됩니다.

기존 SR에서 발급받은 미사용 회원 쿠폰 역시 통합회원으로 전환한 경우 순차적으로 이전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기존 SRT를 자주 이용했다면 앱만 새로 설치하는 것보다 통합회원 전환과 쿠폰·할인정보 이전 여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RT 정기권 이용자는 꼭 확인

SRT 정기·회수승차권을 이용해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사람은 변경사항을 특히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SRT 정기·회수승차권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

9월 1일부터는 코레일의 정기승차권 또는 N카드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9월 이후 정기적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기존 상품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코레일+에서 새로운 정기승차권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9월 이후 기차 탈 사람 체크리스트

9월 이후 KTX나 수서역 출발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아래 네 가지만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 코레일톡을 코레일+로 업데이트
  • 기존 SRT 회원이라면 통합회원 전환 여부 확인
  • 9월 1일 이후 승차권은 코레일+에서 검색
  • 기존 할인·쿠폰·정기권 이용자는 변경사항 확인

수서 출발 열차를 포함해 비교하려면 코레일+에서 함께 조회하는 편이 편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9월부터 SRT 앱은 사용할 수 없나요?

9월 1일 이후 수서 출·도착 열차는 코레일+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기존 SRT 앱의 예매 기능도 전환 기간 당분간 제공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이용 시점의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

Q. 수서역에서 KTX를 탈 수 있나요?

고속철도 통합 운영 이후 수서 출·도착 열차도 통합 체계로 운영되며 코레일+에서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Q. 기존 코레일톡을 삭제해야 하나요?

별도로 삭제할 필요 없이 기존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코레일+를 이용하면 됩니다.

Q. KTX 요금이 정말 내려가나요?

국토교통부는 KTX 운임이 평균 10% 인하됐다고 안내합니다. 구간과 열차, 할인 조건에 따라 최종 요금이 다르므로 코레일+ 예매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Q. 기존 SRT 회원도 다시 가입해야 하나요?

새 계정을 무조건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회원의 통합회원 전환 절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존 SR 회원은 쿠폰과 이용정보 등을 위해 통합회원 전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눈에 정리

2026년 9월 1일부터 KTX와 SRT 고속철도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9월 이후 수서역 출·도착 열차도 코레일+에서 예매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KTX 운임 인하와 좌석 공급 확대, 회원·마일리지 제도 통합도 함께 진행됩니다.

9월 이후 기차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매 당일에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 미리 코레일+ 업데이트와 통합회원 전환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6년 하반기 달라지는 생활제도 7가지|육아휴직·철도예매·정부24 변화

공식 자료 확인: 국토교통부 통합 운행 발표 · 에스알 승차권·회원·정기권 안내